[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서삼기)는 22일 에스피엘 주식회사에서 화재 및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와 SPL 종사자 등 75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체계를 정립한 통제단 운영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화재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 ▲인명구조 및 건물 연소확대 방지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처치 및 응급의료소 운영 ▲센터장에서 대응단장으로의 지휘권 이양 ▲유관기관과의 협업능력 강화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상황 발생 시를 대비하여 유기적으로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해 어떠한 재난현장에서도 신속·정확하게 현장을 통제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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