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은 5월 21일 열리는 ‘제25회 양평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남한강마라톤대회’의 성공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화도이천건설사업단과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이상순 한국도로공사 화도이천건설사업단장,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양측은 마라톤대회의 성공을 위한 상생·협력관계 구축, 행사구간의 시설이용 등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흥행을 위한 다양한 부분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상순 건설사업단장은 “양평은 남한강과 북한강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를 꽃피워온 고장으로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평군과 한국도로공사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한국도로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하고,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며,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안전한 대회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양평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남한강마라톤대회는 오는 5월 21일 열리며, 수도권제2순환선 조안~양평 구간(출발지: 양평IC, 반환점: 조안나들목)을 주요무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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