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산시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오는19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안산시와 시흥시, 안산·시흥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산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50여 개의 우수기업체가 참여한다.
주요일정으로고용지원사업설명회 및 상담, 채용면접관이 마련되며, 부대행사로취업 컨설팅, 무료사진 촬영, 취업 관련 진단검사 등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기업실무자들의 현장 면접 지원 등 다양한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위치기반 채용플랫폼을 제작하는 스타트업 회사와 협업해 구직자가 QR코드를 통해 50여 개 참여기업의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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