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산시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회장 이완균),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회장 배윤길) 등 직능단체원과 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산문화광장 주변 거리를 네 구역으로 나눠 무단적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시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행사장 주변 야시장 및 포장마차 등 불법 노점상에 대해서는 별도 근무조를편성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공적인 국제거리극축제를 위해 이번 국토대청결 행사를 실시했다”며 “안산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서울거리예술축제 감독을 역임한 윤종연 예술감독이 지휘를맡아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통해 다양한 국·내외 거리극을 선보인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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