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시약사회(한덕희 회장)로부터 실버카 50대(1,000만 원 상당)를 비롯해 영양제, 건강 생활용품(250만 원 상당) 등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총 회원 수 500여 명의 약사 모임으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산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구충제를 기탁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실버카와 영양제 등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과 청소년 쉼터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덕희 안산시약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고 있는 안산시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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