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사회복지법인 미래재단(대표 정대성)은지난 5월 2일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석자)에 장학금 20,000,000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석자 위원장, 정대성 대표, 심경섭 복지행정과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 진행에 대한 경과보고와 향후 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1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지원하고 있는 저소득 아동․청소년60명에게 20,000,000원(초․중등학생 300,000원/고등학생 400,0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대성 대표는“ 미래재단은 돈이없어 공부를 못하는 아동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07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매년 청소년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법인 주사무실을 여주시로 이전하면서 여주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이번 장학금이 여주시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석자 민간위원장은 “여주시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어주신 미래재단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 출산장려사업과 인재육성장학사업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여주시를 위해 미래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