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년세입자 위한 주거기초 교육 실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5/10 [10:54]

군포시, 청년세입자 위한 주거기초 교육 실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5/10 [10:54]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군포시는 부동산 경험이 적고 임대차 시장에서 정보취약 계층인 청년의 주거권 보장과 각종 청년 주거지원 정책의 이해를 돕고자 ‘청년 생활경제교육[집구하기 A to Z]’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부동산 서류 읽는 법(계약서, 등기부등본 등), 전세사기 유형 파악하고 대비하는 방법 등 ‘안심할 수 있는 집 찾기’와 ‘2023년 청년주거정책 등 부담 가능한 집 찾기’로 구성된다.

 

‘안심할 수 있는 집 찾기’와 ‘부담 가능한 집 찾기’의 요점만 듣고자 한다면 6월 10일 토요일 14시 오프라인 강의를, 주거교육과 다양한 청년주거정책을 자세히 듣고자 한다면 2차로 나눠서 6월 14일 수요일 19시, 6월 15일 목요일 19시 온라인(ZOOM) 강의를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또한 주거 문제로 고민 중인 청년을 위한 1대1 주거상담을 6월 17일 토요일(오프라인)과 6월 18일 일요일(온라인)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6월 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열린시정->새소식)의 수강신청서를 이메일(hoangso@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엄경화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최근 전세사기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세대가 전·월세를 얻은 연립·다세대 주택에서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포시 청년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소중한 종잣돈을 잘 지켜나가 경제적 자립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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