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이달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매월 10만원 저축 시 10만원 매칭 지원… 수급자·차상위 계층은 30만원 까지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5/10 [11:07]

안산시, 이달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매월 10만원 저축 시 10만원 매칭 지원… 수급자·차상위 계층은 30만원 까지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5/10 [11:07]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산시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은 가입자가 3년간 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씩 저축할 경우매월 10만 원(차상위·기초수급자 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제도다.

 

가입 대상은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해 지원되며 차상위 이하는 만 15세부터 만 39세까지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근로·사업 소득이 있는 청년이다.

 

차상위 초과의 경우 만 19세부터 만 34세까지,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근로·사업 소득 월 50만원 초과 220만원 이하다.

 

차상위 이하 청년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매달 정부지원금 30만원을 수령해 3년 뒤에는 본인적립금 포함 최대 1,44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되며, 차상위 초과청년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3년 뒤에는 본인적립금 포함 최대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소득 증빙 서류와 임대차계약서등을 지참해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오는 15일부터는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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