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진행된 캠페인은 황학산수목원 일원에서 방문객과 시민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여주시 관계자들은 황학산수목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내용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련 팸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목재 제품 이용의 장점과 여주시에서 진행 중인 목재산업 육성 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목재 제품은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방법이다. 여주시에서도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을 지원하는 등 관련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목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주민께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목재 이용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