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청년활동네트워크 & 청년지원정책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였고, ▲아이스브레이킹 ▲조별 팀미션활동 ▲청년활동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소속, 성별, 연령 등과 관계없이 3개 조로 구성하여 진행한 아이스브레이킹 및 조별 팀미션활동에서는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참여자들이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팀의 소통‧협의의 중요성을 직접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별 팀미션활동에서는 트렌드를 반영한 예능 콘텐츠 요소가 포함된 활동, 팀별 경쟁심리를 자극하여 강의실 내 분위기가 열정으로 가득찼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진행된 청년활동가 간담회는 현재 대전시 청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전 청년공간 센터장인 우수정 센터장이 ‘청년의 정책참여와 청년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청년정책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시작되기까지의 과정 안내 ▲정책제안 시 부딪히는 어려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정책제안 절차 교육 등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Q&A에서는 본인이 직접 겪은 청년공간 운영의 어려움, 청년활동네트워크의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끝으로 이날 워크숍은 마무리되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청년위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회 청년위원과 청년네트워크, 또 청년네트워크 내 다른 분과원들과 교류‧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타시‧군 강사분 사례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하는 방향에 대해 대략적으로나마 알 수 있어서 보람차고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천기영 청년아동과장은 “주말에 귀한 시간을 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청년위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실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발굴 활동을 기대하고 있으며, 시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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