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3동 통장협의회, 탄소중립도시 광명과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선언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5/17 [11:57]

광명시 하안3동 통장협의회, 탄소중립도시 광명과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선언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5/17 [11:57]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명시 하안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6일 행복홀씨 입양사업으로 가꾸어진 관내 화단을 찾아 일상생활에서부터 시작하는 지구와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선언했다.

 

하안3동 통장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선언식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하여 일상생활에서부터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장바구니․텀블러․손수건 사용하기,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용하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 작지만 지구와 환경을 위한 여러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전애경 하안3동 통장협의회장은 “올해 여름에도 비가 많이 오고 이상기온이 예상된다고 하는데, 생활 속에서 우리가 조금씩 실천해 나간다면 환경 문제도 차츰 해결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오늘 통장님들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도 환경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있기에 이번 선언식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일상의 소소한 행동이 모여 탄소중립과 환경위기 대응이라는 큰 물결을 일으키길 기대한다”며, “의미 있는 행동을 실천하는 하안3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