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미세먼지 걱정없는 청정도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 제28회 환경의 날 맞아 6월 9일 ‘미세먼지 저감 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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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명시는 오는 6월 9일 오후2시 평생학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 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미세먼지에관심 있는 마을활동가, 환경단체, 광명시민 등 다양한계층의 시민 50명이 참석해 미세먼지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개선방안을도출하기 위해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로 위 미세먼지 저감’ 분야 ▲‘사업장, 공사장 관리’ 분야 ▲‘생활, 주거 속 미세먼지 저감’ 분야 중 관심있는 분임별로 나뉘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는 미세먼지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5월 26일까지 시청 누리집(gm.go.kr)을 통해 50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민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광명시 지역 실정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새롭게발굴하고자 마련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발굴해 광명시 미세먼지 정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 열리는 광명시 미세먼지 시민토론회는 매년 다양한 형식과 주제로 시민들의 생각을 듣고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시민주도형 미세먼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