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노인 버스 무료승차 교통카드 발급’접수 시작6월부터 관내 농협지점에서‘교통카드(G-pass) 발급 신청’업무 개시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의왕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만 65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왕시 관내 농협에서 ‘의왕시 교통카드(G-PASS)’ 발급을 위한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노인 버스 무료승차 교통카드 발급은 1958년 6월 1일 이전에 태어난 노인 대상으로 하며, 최대 분기별 5만 원, 연간 20만 원을 지원한다.
원활한 교통카드 발급을 위해 6월 1주차부터 5주차까지 출생 연도별로 교통카드 발급을 신청받으며, 지원 대상자는 6월 1일부터 출생 연도별 해당 기간에 관내 가까운 NH농협을 방문해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지하철 무료 이용 교통카드(G-PASS)는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발급받은 교통카드는 ATM기 및 편의점에서 교통비 충전 후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의왕시를 경유하는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사용금액을 정산해 지원 대상자 농협 통장으로 환급해주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교통카드를 발급받으실 수 있도록 관내 농협지점에 교통카드 발급 안내 지원인력을 배치해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히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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