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 개최-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 확보 및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은 지난 24일,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지역 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는 군청, 군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을 확보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윤광현 양평경찰서장,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은 “산불·화재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각 기관의 정책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윤광현 양평경찰서장은 “지역 내 각종 범죄 예방은 물론 교통불편 해소 등 지역과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 발생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만큼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의 안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기를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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