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된 공식행사와 더불어 한국·필리핀·캄보디아·베트남·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과 먹거리 체험부스가 오전11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 운영된다.
또한 태권도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비눗방울·팝콘 무료배부 등이 마련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우천으로 연기되었던 축제를 다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모든 이천시 가족들이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는 의상, 전통놀이 등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어가는 요즘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이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