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5회 교통정책포럼’열고,신교통수단 정책 도입방안 모색

자율주행,다수단 연계교통 기술 등 논의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5/25 [21:28]

수원시, ‘제5회 교통정책포럼’열고,신교통수단 정책 도입방안 모색

자율주행,다수단 연계교통 기술 등 논의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5/25 [21:28]

▲ 수원시가 ‘제5회 교통정책포럼’을 열고 있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는 제
5회 교통정책포럼을 열고수원시 교통체계에 맞는 신교통수단 정책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교통정책포럼은 자율 주행’, ‘다수단 연계 교통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이장환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녹색어머니회·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등 수원시 소속 단체 시민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수원특례시 자율주행 도입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자율주행을 도입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자율주행 운행을 위한 시범운행지구 지정 기업 유치협의체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자율주행 산업생태계 조성 교통정보 제공 인프라·관제센터 구축 자율주행 서비스 도입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등을 제안했다.

 

현재 서울시 상암동 일원세종시 종촌·어진동 일원제주공항·중문관광단지 일원성남시 분당·수정구 일원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미래 환승센터다수단 연계교통 기술 및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유소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은 성공적으로 복합환승센터를 구축·유지하려면 환승센터정보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복합환승센터는 에너지 효율화로 비용을 절감하고대중교통 분담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형 환승센터는 로봇 기술생체인식 기술도심물류 기술 등이 접목된다며 수원시는 정부의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 따라 미래형 환승센터를 건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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