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3년『대한민국 안전大전환』집중안전점검 추진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5/26 [17:26]

이천시, 2023년『대한민국 안전大전환』집중안전점검 추진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5/26 [17:26]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이천시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우리 생활 속 위험요인을 발굴·해소를 위해『대한민국 안전大전환』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에 있다.

 

집중안전점검은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 발굴·해소하기 위하여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일반국민 모두가 참여해 국민생활 밀접시설(숙박시설, 전통시장 등)과 사회간접시설(도로, 저수지 등)을 비롯한 생활·안전 분야 전반에 걸쳐 점검한다.

 

국민 관심이 높은 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 이천시 관내 126여 개소가 주요점검대상이며, 시민참여형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 “시민들이 직접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우리 가족과 이웃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 전반에 걸친 모든 위험요소들에 대해 안전신고 및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국가의 책임과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는 만큼 이성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하고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 진행 중에 있으며,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1차 점검 결과에 대한 시정 조치, 후속 조치 강화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발생한 성남 정자교 붕괴사고 이후 이천시 관내에 있는 78여 개소 긴급교량점검을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에 확대 포함하였으며, 1차 현장점검 결과 보수·보강 대상 교량에 대한 추가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으며, 노후시설 또는 사회적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시설 위주 점검을 연중 실시 해 우리 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천시는 시민 참여와 관심 증대를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병행하여 안전신문고 홍보 및 가정 또는 다중이용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한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를 통한 자율안전점검을 유도하여 자율적 신고·점검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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