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우기 대비해 연화장 시설물 안전점검장례식장·지하주차장 등의 펌프 설비 작동 여부, 안전 조치 등 점검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가 우기(雨期)에 대비해 5~9일 연화장 시설물 안전점검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가 ▲장례식장·지하주차장 등의 펌프 설비 작동 여부, 배치 현황 ▲배수시설 담배꽁초·나뭇잎 등 이물질 막힘 대비 점검·정비 ▲옹벽·봉안담 주변 유수 소통 지장물 제거, 수방 자재 확보 등 안전 조치 ▲급경사지 등 붕괴·토사유출 위험 지역 안전 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13일에는 경기도 점검반과 지하주차장을 합동점검하고, 16일부터 우려 시설을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재난 발생 우려 시설은 우기 전 긴급안전조치와 시설물 보수·보강 조치를 할 예정이다. 자연재난으로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조사 후 신속하게 응급 복구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리모델링 후 2021년 재개장한 수원시 연화장은 이용가격이 저렴하고 시설이 깔끔하고 쾌적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하고, 우려 시설은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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