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의왕시 대표로 참가할 청소년을 선발하기 위해 5월 27일과 6월 10일 두 차례 진행한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지역 예선)의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음악(대중음악 밴드, 대중음악 개인, 서양음악 합창), 무용(댄스,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4개 부문 8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등부 청소년 306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5월 27일에는 왕송호수공원 무대에서 밴드, 댄스 경연이, 6월 10일에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음악, 무용, 사물놀이 종목 심사가 진행됐다. 경연장에는 많은 지역주민이 방문해 큰 박수와 성원으로 참가 청소년을 응원했다.
심사 결과 대중음악 밴드 종목에서는 ‘DOMINATE’(의왕부곡중학교 밴드팀)와 ‘주악구옥주희’(의왕고등학교 외 2개교 연합팀)가 최우수를 수상했으며, 댄스 종목에서는 ‘플렉스’(백운중학교 댄스팀)와 ‘스포트라이트&헥스’(의왕고등학교 댄스팀)가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서양음악 성악합창 종목에서는 ‘왕곡초등학교 합창단’이, 사물놀이 앉은반 종목에서는 ‘의왕청소년풍물단’(의왕문화원)이 최우수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그 외 심사결과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 최우수 입상자(팀)는 경기도 대표 청소년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는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의왕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경기아트센터 등 수원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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