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여주시는 6월 14일 ‘노동안전지킴이’ 와 건축과(과장 김상희)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이영석) 건설안전부 직원들과 함께 다세대 주택 부지와 제2종 근린생활시설 공사현장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금회 유관기관 합동점검은 ▲안전모, 안전화 등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낙하 및 추락 위험장소 방호조치 여부 ▲폭발, 화재, 전기위험 등에 대한 예방조치 상태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업‧제조업 현장 등을 방문하여 사업장의 안전수칙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도·관리하는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6월 13일 현재 292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842건의 시정요구와501건의 시정완료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일자리경제과(과장 신지철) 관계자는 “급박한 재해발생 위험이 있음에도 신속한 개선조치 없이 작업을 강행하는 등 불량한 현장은 집중지도 대상으로 분류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패트롤(현장점검) 요청을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인근 시·군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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