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여주시 기업인협의회(회장 문효근)는 지난 13일 썬밸리호텔에서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기업인협의회에서 다양한 기관과 교류 확대를 한 결과 여주시청,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지점,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기관별 지원시책들을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는 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이계열 본부장은 지난해 기업인협의회에서 건의한기업 SOS현장클리닉(컨설팅) 사업이 이번 여주시 추가경정예산을 통과함에 따라 향후 사업계획을 설명하였고 경기신용보증재단 배인섭 여주지점장은 여주시 출연금에 따른 다양한 저금리 대출 상품과 특례보증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지난 1월 1일 「여주시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마련하였고 4월 11일에는 지속적 건의를 통한 자연보전권역 제조시설 면적 확대 규제완화(산업집적법 시행령개정)를 이뤄냈고 지역 기업들의 판로 확보를 위한 「여주시 지역제품 카탈로그를 제작」하는 등 지역 기업체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월례회에 참석한 여주시 일자리경제과장(신지철)은 “몇 해 전 기업유치팀장으로 일하면서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필요한 곳에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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