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노적봉 장미공원에서 2023 안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나가서 놀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동아리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는 안산시 대표 청소년축제로 매년 주제별로 연 5회 이상 색다른 테마의 축제가 펼쳐진다.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관장 신동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올해 첫 번째 어울림마당으로 청소년 등 시민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나가서 놀자’ 주제로 ▲공연마루(청소년 동아리 공연) ▲체험마루(태양광 강아지 로봇 만들기, 전통국궁 체험) ▲이벤트마루(아이스티 제공) 등 청소년들이 함께 기획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끼와 열정,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어울림마당을 통해 안산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은 꿈을 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안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앞으로 ▲2회차 ‘시원하게 놀자’(7월15일) ▲3회차 ‘어울리며 놀자’(8월12일) ▲4회차 ‘꿈이랑 놀자’(9월9일) ▲5회차 ‘불타게 놀자’(11월4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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