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은 지난 15일, 청운면 도시재생사업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청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군은 앞서 지난해 10월 추진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의 일환으로 청운면 공동이용시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여 (구)청운면복지회관 1층을 청운주민커뮤니티센터로 개선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청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청운주민커뮤니티센터 내 새롭게 자리를 잡아 향후 청운면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현장 거점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도시재생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공간의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현장지원센터의 개소는 원활한 사업 운영의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센터와 청운면 상인회는 힘을 합쳐 도시재생사업과 상권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해 동부권 균형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운면 도시재생사업의 첫 거점인 청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청운면의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청운면에 적합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상권과 연계해 다양한 지역 활성화 사업들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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