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 4개 구 지역대장·기동대장·각 동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예비군 자원이 5만 8000여 명에 이른다”며 “인원이 많은 만큼 예비군 지휘관의 고충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비군은 국토방위의 주요 전력이면서 재해 예방과 극복의 선두에 서 있다”며 “장병 대부분 소중한 수원의 청년인 만큼 부모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비군 지휘관들은 “예비군 발전을 위해 격려의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방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수원시는 48개 동대, 4개 지역대, 대학 직장대 등 5만 8000여 명의 예비군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