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군포산업진흥원과 경기도의료원은 지난 6월 22일(목) 당정동에 위치한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군포시 소공인 기업과 근로자들의 안전 예방과 건강증진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군포시 소공인 기업에 위험성 평가 컨설팅, 근로재해 예방시설 지원, 노동자 건강진단, 안전‧보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무협약 당일 양 기관은 군포시 소공인 근로자 17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과 출장 건강진단을 진행했다. 안전‧보건 교육의 경우 중대재해 처벌법 및 산업재해 예방을 주제로 했으며, 노동자 건강진단은 일반 건강진단과 특수 건강진단을 포함하여 이루어졌다. 본 교육과 건강진단은 올해 9월에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기도의료원 노동자 건강증진센터가 군포시 소공인 기업의 주치의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포시 소공인 기업 및 근로자들에게 안전한 작업환경 개선이 이루어지고, 근로자들의 건강 진단과 교육 등 열악한 환경의 기업들을 지원함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포시 소공인특화지원사업의 신청 문의나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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