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연과 더불어 살기 체험 참여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7/04 [17:00]

양평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연과 더불어 살기 체험 참여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7/04 [17:00]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7월 1일 이천 서경들 체험마을에서 진행되는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을 기반으로 한 자연 먹거리 만들기와 숲해설을 통한 기후위기 수업, 편백향낭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환경보전 실천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또, 자연 친화 먹거리인 산나물 위주의 점심 식사 후에는 더운 여름 열기를 식혀 줄 물총놀이로 자연과 어우러져 뛰어노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의 한 청소년은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뛰어놀고 다양한 체험도 하니 정말 좋았다. 자연 안에 물든 것 같은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참여 청소년들은 “넓은 뜰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평소 잘 먹지 않았던 나물의 참맛을 알게 된 것 같고 몸이 건강해진 것 같았다. 환경보전 활동을 더욱 철저히 실천하여 소중한 먹거리를 잘 지켜야겠다”며 입을 모아 참가 후기를 전했다.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주중·주말 전문체험 활동, 학습 프로그램,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초등 4학년 ~ 초등 6학년(총 30명 정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청소년을 연중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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