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원천동 194-1번지 일원 166필지(30,951㎡) ‘원천3 지적재조사지구’를 수원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했다고4일 밝혔다.
‘원천3 지적재조사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이용되고 있는 토지의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지적 측량성과 결정이 어려운 지역으로 사업지구로 지정됐다. 경계조정, 경계확정 및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을 거쳐 2024년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2019년 이의지구를 시작으로 올해 6월 15일 완료된 원천2 지적재조사지구까지 5개 지구 561필지(288,218㎡)를 사업 완료했으며 여섯 번째로 원천3 지적재조사지구를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정밀 측량하여 디지털지적으로 전환 구축하게 되면 경계분쟁 및 건축물 저촉 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민 및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