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경기도형 산업단지 융·복합 모델과 지식산업센터 표준모델 만든다

· 기후변화, 4차산업 진입 산업동향 반영한 산업단지 융복합 모델 개발
· 민선8기 도정 목표 ‘지식기반형 미래산업 육성’ 반영 지식산업센터 표준모델 개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7/11 [23:44]

GH, 경기도형 산업단지 융·복합 모델과 지식산업센터 표준모델 만든다

· 기후변화, 4차산업 진입 산업동향 반영한 산업단지 융복합 모델 개발
· 민선8기 도정 목표 ‘지식기반형 미래산업 육성’ 반영 지식산업센터 표준모델 개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7/11 [23:44]

▲ GH 전경사진 /GH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다음 달 경기도형 산업단지 ·복합모델 및 추진전략 수립용역과경기도형 지식산업센터 표준모델 및 통합브랜드 수립용역 2건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GH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결합형, 첨단-배후 산업 간결합형 등다양한 형태의 산업단지 모델과 지식 기반형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경기도형지식산업센터 표준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융·복합 모델개발에는 신재생, RE100,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등 기후변화와4차산업 진입에 따른 산업 동향을 반영할 예정이며, 지식산업센터 표준모델 개발에는 민선 8기 도정 목표인 지식 기반형 미래산업 육성 및 지원에대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GH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 시 경기도 신성장동력 확보, 기업 경쟁력강화, 지역 간 균형발전 등 복합적인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업·기관 유치를 위한 수요분석부터 더 나아가 기업 유치 등 마케팅전략 수립에도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GH 김세용 사장은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경기도 기업들이 RE100 등 시대적 요구에 잘 대응하고, 글로벌 첨단산업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융·복합모델 및 지식산업센터 표준모델을 수립하여 경기도와 GH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H는 현재 판교 지식산업센터 3개소(판교 기업성장센터, 이노베이션랩, 글로벌비즈센터)를 건립·운영 중이며, 향후 도내 9개소에 연면적 약 572규모의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여 혁신(창업)기업으로 구성된 첨단 산업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