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성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법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PC’ 50대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 PC’ 사업은 안성시청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PC 중 내용연수(5년)가지난 PC를 정비해 정보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홈페이지(누리집) 또는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아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6월엔 ‘사랑의 PC’를 개별 배송 또는 방문 설치했다. 해당 ‘사랑의 PC’는 향후 1년간 무상 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PC 보급사업을 통해 정보 이용에 어려움을겪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이 개선되어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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