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에서 즐겁고 특별한 여름방학을 보내세요!소장유물 연계 한국사·서화교실·전통놀이 등 교육 프로그램 진행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박물관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신나는 박물관 여름 소풍’ 참가자를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신나는 박물관 여름 소풍’은 박물관 소장유물 연계 한국사 현장학습, 서화교실,전통놀이 등 수원의 역사‧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8월 8일부터 13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12회 진행된다.
8월 8~11일 오전에는 ‘유물과 함께 박물관 한국사1~4’(어린이, 오전 10시 30분)가 진행된다. 수원박물관 소장유물을 직접 관찰하고, 유물과 연계해 발굴체험‧샌드아트 액자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한다.
8월 8~9일 오후에는 ‘어린이 서화교실’(어린이, 정오)이 진행된다. ‘부채’를 주제로 서예관의 부채 유물을 감상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이다.
8월 10~11일 오후에는 ‘신나는 전통 놀이 올림픽’(어린이, 오후 2시)이 진행된다. 우리나라 전통놀이의 역사‧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조별 협동 놀이로 줄다리기, 비석치기, 투호놀이 등을 한다.
8월 12~13일은 오전 10시, 오후 2시에는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도란도란 수박 가족 라운지(Lounge)’가 운영된다. 다목적실을 가족 휴게공간으로 꾸미고, 자율적으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구를 비치한다. 수원박물관에서 제작한 영상도 상영할 예정이다.
전시실과 연계한 ‘수원박물관 어린이체험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수원이 캐릭터 배경 캠핑 포토존’도 마련된다.
수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8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여름 수원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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