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약국·약업소 등 자율 및 현장점검 실시

건전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 판매질서 확립 및 안전한 유통 환경 조성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7/31 [15:00]

안성시, 약국·약업소 등 자율 및 현장점검 실시

건전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 판매질서 확립 및 안전한 유통 환경 조성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7/31 [15:00]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8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관내 약국·약업소 등을대상으로자율 및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 업소의 개설자 등이 관련법준수 여부 등에 대하여 자체 점검을 통해 업소 관리의 책임감 및 윤리의식을 고취 시킴으로써 건전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 판매 질서 유지와 안전한 의약품 등의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약국, 의약품도매업소, 마약류취급업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의료기기판매·수리업소 등 690개소이며, 개설자는 직접 점검 항목을 확인하고 미흡한 점은개선 후 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무자격자 조제·판매 여부, 처방전·조제기록부 적정관리, 의약품 유통품질 관리기준,지정의약품 관리기준 준수, 마약류 기록 및취급 보관 관리, 의료기기 유통품질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행정지도와 행정처분을 할계획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약국 및 약업소의 의약품등의 판매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에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업소 개설자는 성실히 체크리스트를 작성·제출하여시민이 안심하고 의약품 등을 구입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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