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여주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중년 여성 대상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 『4060 아름다운 중년 만들기』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부터 8월2일까지 총 6주에 걸쳐 중년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한의학과 함께하는 갱년기 교육 ▶정신건강증진센터 연계 갱년기 우울증 예방관리 ▶통합건강증진 연계 (비만, 영양) 건강 교실로 구성하여6주간 진행했다.
특히 사업 전후로 갱년기 증상 척도, 건강 인식도 행태변화, 스트레스 지수 등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 변화도 같이 확인했다.
참여한 대상자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5% 이상이 프로그램에 전반적으로 만족했으며, 90% 이상이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갱년기를 겪는 중년 세대가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해 건강한 노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갱년기 극복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