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 공원 시민위원회는 학현공원(9일) 및 신장공원과 배다리공원(17일)에서 8월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학현공원 시민위원은 공원 내 체험시설인 네트어드벤처를 직접 이용해 보고 어린이들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을 했다. “학현네트어드벤처는 평택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도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신장공원 시민위원들은 시민과 함께 공원을 찾는 반려동물이 늘어난 만큼 성숙한 펫티켓(반려동물 목줄 착용 및 배설물 수거)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공원 이용 에티켓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다리공원 시민위원들은 숲 해설(꼬리명주나비와 쥐방울덩굴 이야기) 후 공원에 있는 교목에 수목명과 특성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QR코드 수목표찰을 부착했다. “그동안 몰랐던 나무 이름과 특성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번에 부착한 수목표찰을 통해 산책하는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