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정희)는 지난 22일 실직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관리를 위한 제3차 ‘마음건강교육’을 실시했다.
‘마음건강교육’은 평소 스트레스에 노출된 실직 및 구직자의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여주고용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올해 4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마음건강교육은스트레스 자가 진단 및 셀프 힐링 방법(심호흡, 점진적 근육이완법, 명상 등)을 배움으로써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스트레스 대처 기술을 습득하도록 도와 정신건강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잦은 구직 실패로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깊어지고 마음이 위축되기도 하였다. 오늘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앞으로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고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정희 센터장은 “오는 10월 24일 실직 및 구직자를 위한 마음건강교육이 마지막으로 진행될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정신건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요청하였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검진, 사례관리 서비스, 재활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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