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명시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소하동과 광명동 지역에 스마트 건강체험관을 설치해 지난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소하도서관 1층에 설치된 스마트 건강체험관은 신장, 체중, 혈압, 체성분 측정 및 자세·체력·관절 검사장비들을 갖추고 있어 신체 건강 상태를 알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검사 및 호흡 트레이닝 등을 통해 마음 건강도 체크할 수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관련 앱(APP)울 통해 건강 상태를 측정한 누적 데이터와 개별 맞춤형 운동 방법을 제공한다.
건강 상태 측정 외에도 걷기운동에 대한 흥미 유도를 위해 게임형 스마트 걷기 운동기기와 심폐소생술 연습 장비도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소하도서관 스마트 건강체험관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광명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도 체성분 분석기와 자세·체력·관절 검사장비를 갖추어 광명동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기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관련 앱(APP)을 통해 누적 데이터 및 맞춤형 운동 방법을 제공받을 수 있는 건강관리 공간이 조성되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 건강체험관을 통해 시민들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비만을 비롯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걷기 등 신체활동을 늘리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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