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산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산업지원본부 내 교복 상설매장(단원구 중앙대로 685)에서 ‘중·고생 교복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지부가 주최하고 6개 소비자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을 기증받아 세탁과 분류를 거쳐저렴하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환원한다.
아울러, 교복 나눔은 행사 이후에도 9월 중순부터 상설매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목요일 사전 예약을 받아 화요일 현장 판매한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행사가 고물가시대 가계 경제에 부담을 덜고,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전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소비자단체협의회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