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밖청소년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통해 도전과 희망의 가치를 가질수 있도록 8월 한달동안 ‘꿈드림 청소년단 수상스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스포츠 강좌수강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새로운 도전과 다양한 경험의 폭을 넓히고 성취감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도록 하는데 취지가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중 한명은 “처음에는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젠 겁없이 탈 수 있게 되었다.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니 더위가 날아갔고 몸과 마음이 상쾌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내었고,
또 다른 청소년은 “여러번 넘어지고 일어나기를 반복해서 몸살이 날 것 같지만, 끝내 성공해서 기쁘다”며 뿌듯함을 전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한여름의 뙤약볕 아래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하는 즐거움으로 건강한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체육활동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밖 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밖청소년(9세~24세)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및 복지지원,진로·자립지원, 학업복귀, 건강검진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희망이나 사업에 관한 자세한 안내를 원하면 여주시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대표전화 (031-886-0541~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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