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은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이동진료반이 함께했으며 올해 3월, 6월 무료 검진에 이어 지금까지 총 317명이 진료에 참여했다.
이날 진료는 한센병 발견을 위한 검진뿐 아니라, 무좀, 습진, 건선, 가려움증 등 일반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와 함께 치료 약품도 무료로 제공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피부병 무료 검진은 종료되었지만, 한센병은 조기 검진 및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내년에도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분기별로 무료 검진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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