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의왕도시공사 학습동아리 ‘애니멀즈’는 최근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유기동물 입양 쉼터 ‘누리봄’을 재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의왕도시공사는 매년 자발적인 학습문화 조성 및 개인‧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그중 유기견‧유기묘 보호를 위해 2023년 신설된 동아리‘애니멀즈’는 빠듯한 예산에도 회원 5명이 매월 화성시, 안양시, 광명시 등 인근 시 보호소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돕는 등 활발함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동아리 회원들은 소액의 예산에서 활동에 필요한 방진복을 구입하고 남은 금액 전액을 고양이 모래와 장난감, 간식 등을 구입해 누리봄에 전달했다.
‘애니멀즈’회원들은 “우리들의 작은 실천을 통해 많은 사람이 유기견, 유기묘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기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참여자를 모집해 더욱 왕성하게 활동하는 학습동아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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