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여주시 녹색어머니연합회(연합회장 홍성애)는 14일 아침 세종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2023년 제19기 여주녹색어머니연합회가 개최한 다섯 번째 캠페인으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이충우 여주시장, 남우철 여주경찰서장, 한관흠 여주교육장 및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40분간 진행되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어린이들에게는 무단횡단 금지, 좌우 살피고 건너기 등 안전보행에 대한 홍보를, 운전자들에게는 제한속도 30km, 정지선 지키기,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운전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녹색어머니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어린이 보호구역을 조성하여 어린이가 행복한 희망여주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안전 캠페인은 여주녹색어머니연합회 소속 6개 초등학교(여주, 오학, 점봉, 여흥, 세종, 가남)에서 매년 1회 개최되며, 2023년도 캠페인은 10월 5일 가남초등학교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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