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김훈 작가 초청 특별강연 운영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9/21 [11:56]

여주시, 김훈 작가 초청 특별강연 운영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9/21 [11:56]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여주시는 오는 10월 26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김훈 작가 초청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김훈 소설가는 30여 년간 한국일보, 국민일보 등 신문기자로 활동했으며 1994년 첫 장편소설 ‘빗살무늬토기의 추억’을 시작으로 소설가로 등단했다.

 

이후 ‘칼의 노래’, ‘현의 노래‘, ’남한산성‘ 등 작품들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우리 시대 최고의 문장가이자 작가들의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간결하고 힘 있는 문체로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청년 안중근의 빛나는 청춘을 담은 소설 ’하얼빈‘을 펴냈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한국 소설계의 거장인 김훈 작가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시민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알찬 인문 향유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접수할 수 있다.(세종도서관 ☎031-887-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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