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문화원 여성회(회장 이옥분)는 21일 양평 천사의 집에서 15명의 장애인과 함께 식물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인 양평문화원여성회는 「2023년 양평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친환경 주방세제 나눔 및 장애인과 식물심기 활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평문화원 여성회 이옥분 회장은 “국화꽃 심기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식물과 애착을 형성하고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에게 식물심기 활동과 지역주민들에게 친환경 세제 제작 교육을 통해 지구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 천사의 집 방헌수 원장은 “양평문화원 여성회 국화꽃 심기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신체적,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에서 지속해서 관심을 두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단체의 적극적인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와 기후위기에 대응한 환경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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