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어린이에게 친근한 인형극을 통해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건강관리 인형극 ‘GO GO 건강대작전’이 24일 안산 신길초등학교에서 첫 공연을 가진다. 경기도는 이날을 시작으로 10월까지 16개 시군 19개 보건소를 통해 32회에 걸쳐 8,75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인형극을 공연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GO GO 건강대작전은 흡연예방과 아토피피부염 건강관리를 주제로 아이쿠형과 토미, 아이 등 3명의 주인공이 노스모킹맨과 함께 담배연기를 해치우는 촉촉작전과 노스모킹 작전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재미있는 이야기, 쉽고 신나는 노래로 흡연예방과 아토피피부염 등 건강관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각 보건소로 문의하면 공연일정과 장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참여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후 호응에 따라 공연 횟수를 늘릴 방침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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