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안전체험교육 모습/영통구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8일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삼성전기 안전체험교육센터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센터는 2015년에 개관한 이래 다양한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와 관련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영통구의 새내기 공직자들이 화재, 지진 등 여러 위기상황에서 공직자로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화기 분사 체험, 화재대피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등 여러 가지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체험했다. 

김한수 안전건설과장은 “지속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솔선수범하여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