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가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오산시 전역에서 ‘제4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평생학습동아리 이웃놀이터 ▲오산시민교육 한마당 ▲평생학습마을 운김1) 마당 ▲성인문해 톺아보기2)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오산시 전역에 위치하고 있는 징검다리교실 등지에서 각각 열린다.
이 밖에도 오산시학습평생관에서 평생학습도시 권역별 시도대표 네트워크 회의, 제9회 오산시 성인문해 시화전도 함께 진행된다.
오산시에는 집 앞 10분 거리에서 평생교육을 즐길 수 있는 유휴공간인 징검다리교실이 220개 지정된 가운데 이번 축제에 약 100개의 공공·민간 교실이 참여한다.
이 중 카페, 공방, 평생교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각 시설의 공간주인과 오산시민강사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투명경영(Governance)이라는 주제로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에 참여한다.
이번 축제에 참여를 원하면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www.osanedu.go.kr)을 통해 사전 신청(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한편, 이번 축제를 위해 지난 9월 각 분야 시민 축제 추진위원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도 열었다. 이들은 징검다리교실을 축제 장소로 활용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축제기간 동안 오산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학습 과정을 운영, 평가를 수행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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