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 먹거리 나눔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11/01 [15:59]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 먹거리 나눔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11/01 [15:59]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지평면사무소 일원에서 개최된 지평발효축제에서 지평농협 전통장류센터와 함께  ‘세대를 넘나드는 지속가능 먹거리 장’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지역 나눔 프로젝트는 세대 간 전승되는 먹거리 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세대를 관통하는 소통을 추구하고 나눔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복지 소외계층과 사회복지 배려대상을 위한 양평형 복지사업의 거점기관의 역할을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위원은 “아름다운 가을처럼 멋진 하루를 선물로 받은 것 같다”, “좋은 체험이었다”, “연말 나눔 프로젝트에도 함께 하겠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미래 먹거리 안보를 지역 이슈로 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양평군과 군민을 공동체로 인지하고 공동체를 위한 시민의 역할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사회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는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고한 ‘2023년 양평군 주민참여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되는 프로젝트로, 오는 11월 장담그기 프로그램 이후 12월에 양평군 12개 읍면에 사회적 배려대상 및 소외계층에 지역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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