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여주시는 11월부터 12월까지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 제조업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사업주와 근로자들의 이해를 돕고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운영중에 있으며, 11월부터 연말까지 5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체를 우선적으로 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여주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1년부터 추진중인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제조 현장의 안전수칙을 점검·계도하는 역할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건설현장 1,084회 점검을 완료하였고, 11월~12월에는 제조업 안전 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방법은 제조업체 방문 전 업체와 미리 일정을 협의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모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 조치 ▲관리 대상 유해 물질 관리 ▲안전담당자 지정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조업 점검에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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