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시 관내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난방기와 온열의자의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점검 시 확인된 고장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수하여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시내버스 버스정류소에는 난방기 10개소와 온열의자 146개소를 설치·운영중이며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점차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있다.
또한, 시내버스 이용자가 많은 지역의 버스정류소에는 차가운 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시설 설치도 검토중에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과 특히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잠시나마 추위를 피하고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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