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의 사회공헌 봉사단체인 샤롯데봉사단이 지난 14일 의왕시 부곡동에서 김장 배달 봉사를 펼쳤다.
수년째 김장 배달을 이어오고 있는 샤롯데봉사단의 회원 22명은 이날 부곡동주민센터에 모여 저소득층 160가구에 김장 김치 10㎏씩을 신속하게 배달했다.
김치를 배달받은 한 주민은 “작년에도 맛있게 잘 먹었는데 올해도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 앞까지 배달 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샤롯데봉사단 관계자는 “고마워하는 주민들의 모습에 오히려 감사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일들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은 김장 배달봉사 외에도 경기 사랑의 열매를 통해 365안전마을사업,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사업, 한부모가정 자녀 노트북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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