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연경)는 지난 15일 관내 우수보육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양평 미리내힐빙클럽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보육 품질 향상에 힘쓴 우수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해 정서적 안정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아로마 테라피 수업, 족욕, 바이오세라믹볼찜, 오감테라피, 건강식 뷔페, 카페 이용, 누들장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며 보육 현장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상태를 자각하고 경직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보육교사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준 양평군과 육아종합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오늘을 계기로 재충전하고 현장에서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연경 센터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보육 교직원들이 일상을 벗어나 업무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구문경 문화복지국장은 “올해 미래의 희망을 키운다는 보람으로 일해주신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전하고 싶다.‘미래를 만드는 보육, 함께 나아가는 양평’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양평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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